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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온(Waveon)을 만드는 사람들,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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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웨이브온을 소개합니다! CEO 완식님

  1. 안녕하세요! 먼저 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웨이브온(Waveon)이라는 노코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CEO 공완식입니다. 예전에 네이버(Naver)에서 개발자 및 AI 모델러(검색 추천 엔지니어)로 7년간 일했던 경력이 있구요. 재작년(2020년)부터 창업에 도전하여, 최종적으로 웨이브온을 열심히 이끌고 있습니다.

  2. 창업을 재작년부터 도전하셨다고 했는데, 웨이브온으로 오기까지 몇 개의 아이템을 거치셨나요?
    처음 본격적인 창업에 도전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후로, 지금까지 4-5개 정도의 아이템을 거쳤어요. 제가 오랜 기간 대기업에서 일했다 보니, 개발자로서의 역량은 충분했지만 창업가로서는 역량을 쌓고 있는 단계라 생각했어요. 아직 공부하고 배워야 할 점이 많았죠. 그래서 처음에는 팀 빌딩 없이 소규모로 여러 아이템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고, 본격적으로 뛰어들어야겠다고 최종 결정한 것이 지금 운영하고 있는 웨이브온 서비스예요.

  3. 특별히 웨이브온 아이템으로 창업을 결심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제가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어서 스타트업 대표님들, 그리고 멤버들과 많은 교류를 하였는데 정말 많은 분들께서 자신의 제품을 알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셨어요.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를 찾았다고 생각해요. 마케팅 외주 요청을 하셨던 지인 중에는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도 계셨는데요, 그 팀에는 마케터와 디자이너가 따로 있었는데도 마케팅 콘텐츠를 만드시는 데 어려움을 겪으셔서 외주를 맡기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기에 가까운 일을 당하셨고, 결과물을 아예 받지 못하셨다고 해요. 몇백만원을 이미 지불하고 결과물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받더라도 퀄리티가 낮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나중에는 고소를 하거나 법적인 절차를 밟는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셨고, 이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씩 콘텐츠를 제작해 해주다가, 계속 비슷한 요청사항이 들어오니 나중에는 템플릿을 만들어서 제공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지금 웨이브온의 첫 시작이라 볼 수 있겠네요.

  4. 팀 웨이브온을 이끌어 오시면서 설립해오신 완식님만의 경영 철학이 있을까요?
    저는 ‘진리는 고객의 목소리에 있다’라는 말을 좋아해요. 사업을 하면서 멋지고 거창한 계획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지만, 제 경험에 따르면 생각보다 계획을 세워도 그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우리가 생각하기에 이 가설이 맞을 것 같은데, 직접 검증을 해보면 아닌 경우가 많았어요. 결국은 고객의 목소리에 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좇고, 그 니즈(Needs)를 우리 프로덕트에 녹여내자, 이게 제 경영 철학이에요.

  5. 앞으로 팀 웨이브온의 규모가 점점 더 커질 텐데, 완식님은 어떤 분과 함께하고 싶으신가요?
    지금도 아주 훌륭하고 좋은 팀원 분들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웃음) 저는 새로운 팀원 분들을 모실 때 저희 팀과 함께 잘 어우러질 수 있는, 그러니까 팀원과의 핏(Fit)이 잘 맞는지를 가장 우선시해요. 저는 능력이 출중한 1명의 우수한 사람이 혼자 일을 하는 것보다, 합이 잘 맞는 2명의 사람이 시너지 효과를 낼 때 더 좋은 성과가 나온다고 생각해요.

  6. 그래서 저희 팀 분위기가 이렇게 좋군요! (웃음) 인성 이외에 또 다른 기준이 있을까요?
    핏(Fit)이 잘 맞는 분이라고 생각이 되면, 문제해결능력을 한 번 검토해보려고 하죠. 특정 상황에서 어떤 문제나 비효율을 파악한 후 그것을 직접 해결해본 경험이 있는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인지하고 있는지를 파악해보려고 해요. 이걸 확인할 때 중요한 건 ‘의견’이 아닌 ‘경험’을 보아야 한다는 거예요. 생각이나 의견보다 객관적으로 발생한 사건을 통해 맥락을 파악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7. 웨이브온 서비스는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게 될까요?
    제가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웃음) 대부분의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단지 잘 알리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고객을 얻지 못하고 사라지곤 합니다. 저는 기업은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나머지는 웨이브온과 같은 효율을 향상 시키는 툴을 이용해 제대로 세상에 알릴 수 있는 환경이 오길 바래요. 물론 아주 추상적이고 큰 비전이죠. 그 비전에 도달하기 위한 작은 단계들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고객의 목소리에 달려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걸 만들어서도 안 되고, 우리 팀원들이 좋아하는 걸 만들어서도 안 되고, 답은 고객이 원하고 꼭 필요로 하는 걸 만들어가야겠죠.

  8. 웨이브온을 더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이 일상생활이나 업무를 지속하면서 부딪힌 많은 문제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정말 많겠지만, 만약 그중 소프트웨어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웨이브온이 최적의 솔루션이라 자부해요. 저희는 아직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지만 CS가 하루에도 수십 건씩 들어오는데요. 빠짐없이 매일매일 CS를 처리하며 고객의 요청에 귀 기울이고 있어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어떤 것이든,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든, 항상 연락이 되는 스타트업인 저희 웨이브온을 찾아주시길 바래요. 언제든 풀고 싶은 문제가 있다면 연락 주셔서 함께 해결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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