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인슈어테크란? 보험 산업의 기술 혁신, 시장 현황, 마케팅 전략 총정리
Waveon Team
3/1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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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보험에 대해 얼마나 잘 아시나요? 사회초년생인 C양은 잘 모른다고 답합니다.
C양: 부모님 친구의 조카의 선배의 아는 분 통해서 보험을 들었는데,
정확히 어떤 보험인지도 모르고 비싼 보험료만 내요...
아마 이와 같은 분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셨을 것 같습니다. 막상 들을 때는 나한테 이 보험이 꼭 필요할 것 같지만, 사실은 매달 비싼 보험료를 내며 까먹고 있는 경우가 많죠. 보험은 우발적인 사고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대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오히려 과한 보험료나 지나치게 어려운 계약으로 인해 보험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보험 산업은 금융업 중 가장 보수적인 산업으로, 소비자의 소통 만족도가 매우 낮았습니다. 그러나 IT 기술 혁신으로 인해 보수적이었던 보험 산업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슈어테크(InsurTech)'입니다.
인슈어테크란?

인슈어테크란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IT 기술을 보험 산업에 활용한 것을 뜻합니다. 기존의 보험 산업은 주로 대면으로 거래되었고, 이 과정에서 보험 상품 설계나 보험료 책정이 매우 불확실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인슈어테크를 통해 보험의 절차가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인슈어테크는 디지털 금융 산업인 '핀테크'의 하위 분야입니다. 금융 산업도 보험 산업과 마찬가지로 과거에는 은행에서 대면 위주로 거래되었으나, 소비자들의 삶을 편리하게 만든 인터넷 뱅킹, 개인 자산 관리, 그리고 가상 화폐 등의 기술이 발달하며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핀테크의 성장세와 함께 인슈어테크 또한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슈어테크 시장의 현황

글로벌 인슈어테크 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로 매우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슈어테크는 글로벌 핀테크 전체 투자의 약 25%를 투자받는, 핀테크에서 가장 주목하는 분야입니다. 인슈어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는 미국을 중심으로 영국, 중국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보험회사들은 기술 혁신을 등한시하였고, 시장에 진입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들로 인해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밀려났습니다. 동시에 인슈어테크 스타트업들은 시장 내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들이 있는지 그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Lemonade(레모네이드)
레모네이드는 2015년에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입니다. 주택 보험, 세입자 보험, 반려동물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모네이드는 AI 챗봇을 통해 보험 가입을 디지털화하여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였습니다. 보험 가입 최단 시간이 90초였으며, 3분 안에 보험금 지급이 완료된 사례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또한 레모네이드는 전통적인 보험 모델과 달리 기업 수익을 20%로 고정하고, 40% 보험금 지급액으로 책정하며, 그 외의 남은 수입은 자선 단체에 기부합니다. 이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타깃을 공략할 수 있었습니다.
📍Zhong An(중안)
중안보험은 2013년에 중국의 거대 보험 회사인 핑안보험과 IT 기술 대기업인 알리바바, 텐센트가 합작하여 설립한 인터넷 보험사입니다. 중안보험은 연평균 96% 성장하며, 건강 보험, 여행자 보험, 자동차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안보험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소액보험인 '반송보험'으로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반송보험은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연계하여 고객이 쇼핑을 하며 발생하는 교환, 환불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입니다. 반송보험의 대성공으로 중안보험은 설립 1년 만에 2억 명이 넘는 가입자 수를 보유하였습니다.
📍Oscar Health(오스카헬스)
오스카헬스는 미국의 의료 보험 혁신을 이끈 인슈어테크 기업입니다. 미국은 의료비가 매우 높고 절차가 복잡하다는 의료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스카헬스는 IT 기술을 활용하여 앱을 통해 보험이 적용되는 병원을 예약하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의료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몇 달씩 기다려야 하는 문제를 '원격 진료'로 해결하여, 집에서도 15분 만에 진료와 처방전을 받을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국내 인슈어테크 시장의 현황

글로벌 인슈어테크 시장은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성장하고 있는 한편, 국내 인슈어테크 시장은 상대적으로 신중한 성장을 보여 왔습니다. 보험은 개인정보와 의료데이터를 다루는 산업이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 활용, 보관에 대한 규제가 엄격합니다. 이 때문에 새로운 보험 상품이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만들 때는 기술뿐 아니라 법적 검토와 고객 신뢰 확보가 함께 필요합니다.
다만 디지털 보험, 헬스케어, 마이데이터, 비대면 상담 같은 영역이 확대되면서 국내에서도 인슈어테크 활용 가능성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보험사는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상품 설명, 투명한 상담 흐름,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방식을 함께 설계해야 하며, 이런 변화가 국내 인슈어테크 시장의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인슈어테크 시장의 마케팅 전략
인슈어테크 산업 시장은 기존의 보험 산업과는 다른 마케팅 전략을 사용해야 합니다. 인슈어테크가 가진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 접근 방식으로,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를 마케팅 전략에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인슈어테크 시장의 마케팅 전략에 대한 제안입니다.
✅ 고객 데이터 분석 및 개인 맞춤 상품 제안
: IT 기술 혁신을 활용하여 고객의 행동 패턴, 선호도 등을 조사하여 맞춤형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분석된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고객에게 개인 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으며, 이는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 인슈어테크는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들이 접근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설계하기 때문에,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층을 타깃으로 정보 전달과 관심 유도를 목적으로 하는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콘텐츠 마케팅에서는 보험 상품별 메시지, 보장 범위, 상담 신청 CTA를 빠르게 검증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캠페인용 랜딩페이지를 활용하면 상품 설명, 리드 수집 폼, 고객 행동 데이터를 한 흐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산업 간 파트너십을 통한 새로운 보험 서비스 개발
: 중안보험의 경우 산업 간 파트너십을 잘 활용한 '반송보험'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발굴해 보세요.
지금까지 새로운 보험 산업인 인슈어테크의 뜻, 시장 현황,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았습니다. 인슈어테크 마케팅은 단순히 기술을 강조하는 것보다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와 신뢰할 수 있는 전환 경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에도 비즈니스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에 관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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