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ing
AI 이메일 마케팅 활용법: 초안 작성부터 리드 전환까지
Waveon Team
7/2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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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가 이메일 마케팅에 주는 가장 큰 변화는 "메일을 빨리 쓴다"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제목과 본문 초안을 빠르게 만드는 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고객 세그먼트별로 다른 메시지를 만들고, 각 메시지를 적절한 CTA와 리드 수집 페이지로 연결해 실제 전환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이메일은 여전히 고객과 직접 만나는 채널입니다. 광고처럼 알고리즘에만 의존하지 않고, 이미 동의한 구독자와 잠재 고객에게 반복적으로 도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누구에게나 같은 내용을 보내면 오픈율과 클릭률은 금방 떨어집니다. AI는 이 지점을 개선하는 데 유용합니다. 초안을 빨리 만들고, 표현을 다듬고, 세그먼트별 문장을 나누고, CTA를 여러 버전으로 테스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AI가 만든 이메일이 곧바로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클릭 이후의 목적지가 불분명하면 좋은 제목과 본문도 힘을 잃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자료 신청, 상담 요청, 웨비나 등록처럼 목적이 다르다면 각각에 맞는 리드 수집 페이지를 연결해야 합니다.
생성형 AI를 이메일 마케팅에 쓰는 이유
생성형 AI는 텍스트, 이미지, 코드, 요약문처럼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AI입니다. 이메일 마케팅에서는 제목 작성, 본문 초안, 문체 변경, 짧은 요약, 고객군별 메시지 변형, A/B 테스트 아이디어 생성에 많이 활용됩니다.
마케터 입장에서 AI의 가치는 단순한 자동 작성이 아닙니다. 반복 작성 시간을 줄이고, 캠페인을 더 자주 실험할 수 있게 하며, 고객 데이터에 맞춰 메시지를 더 세밀하게 바꿀 수 있게 해주는 데 있습니다.
AI 이메일 마케팅에서 먼저 정해야 할 것
AI 도구를 켜기 전에 먼저 캠페인의 목적을 정해야 합니다. 목적이 없으면 AI가 아무리 매끄러운 문장을 만들어도 전환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새 구독자를 늘릴 것인가?
기존 구독자를 상담 리드로 전환할 것인가?
자료 다운로드나 이벤트 등록을 받을 것인가?
이탈 고객에게 재방문을 유도할 것인가?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의 구매 의향을 확인할 것인가?
예를 들어 "이번 이메일의 목표는 세일즈 상담 신청"이라고 정했다면 AI에게 단순히 "홍보 이메일을 써줘"라고 요청하면 안 됩니다. 대신 대상 고객, 문제 상황, 제안할 해결책, CTA, 입력받을 리드 정보까지 함께 줘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 웨이브온 폼·리드 수집 페이지를 함께 설계하면 이메일 문장과 랜딩 페이지의 메시지를 맞추기 쉽습니다. 이메일은 관심을 만들고, 폼 페이지는 그 관심을 제출 가능한 행동으로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1. 제목과 프리헤더를 빠르게 실험한다
이메일 성과는 제목에서 크게 갈립니다. AI는 같은 캠페인이라도 여러 각도의 제목을 빠르게 만들어주는 데 강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웨비나 안내라도 다음처럼 관점을 나눌 수 있습니다.
문제 중심: "상담 신청이 줄었다면 먼저 점검할 3가지"
성과 중심: "문의 전환율을 높이는 리드 수집 페이지 구성법"
대상 중심: "B2B 마케터를 위한 상담 리드 수집 실무"
긴급성 중심: "이번 주 안에 문의 폼을 개선해야 하는 이유"
중요한 것은 AI가 만든 제목을 그대로 쓰지 않는 것입니다. 브랜드 톤, 고객의 실제 언어, 과장 여부를 사람이 다시 봐야 합니다. 특히 "무조건", "완벽한", "폭발적인" 같은 표현은 클릭을 만들 수는 있어도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2. 고객 세그먼트별 본문을 만든다
같은 제품을 소개하더라도 스타트업 대표, B2B 세일즈 담당자, 교육기관 운영자, 이벤트 기획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은 다릅니다. AI는 하나의 핵심 메시지를 여러 세그먼트에 맞게 바꾸는 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문의 수집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도 대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스타트업: "아직 개발 리소스가 없어도 MVP 신청 페이지를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B2B 세일즈: "상담 신청 시 예산, 관심 제품, 도입 시기를 함께 수집할 수 있습니다."
교육 운영자: "수강 신청과 문의를 한 페이지에서 받아 후속 연락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벤트 담당자: "참가 신청과 사전 질문을 함께 받아 현장 운영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그먼트별 메시지를 나누면 이메일의 CTA도 자연스럽게 달라집니다. 모든 독자를 하나의 페이지로 보내기보다, 목적에 맞는 리드 수집 페이지로 보내는 편이 성과를 판단하기 쉽습니다.
3. CTA와 랜딩 메시지를 함께 맞춘다
AI로 이메일을 잘 써도 CTA와 도착 페이지가 맞지 않으면 전환은 낮아집니다. 이메일에서는 "상담 신청하기"라고 했는데, 클릭 후 페이지가 일반 홈페이지라면 사용자는 다시 길을 찾아야 합니다.
CTA를 만들 때는 다음 세 가지를 함께 정리해 보세요.
이메일에서 약속한 것은 무엇인가?
클릭 후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해야 하는 정보는 무엇인가?
폼에서 꼭 받아야 하는 정보는 무엇인가?
자료 다운로드라면 이름, 이메일, 관심 주제 정도면 충분할 수 있습니다. 상담 신청이라면 회사명, 역할, 문의 내용, 도입 시기 같은 정보가 더 필요합니다. 이 차이를 반영해 캠페인별 리드 수집 폼을 따로 두면 후속 연락의 품질도 좋아집니다.
4. AI 초안을 검수하는 기준을 만든다
AI가 만든 이메일은 빠르지만, 항상 정확하거나 우리 브랜드답지는 않습니다. 특히 이메일 마케팅에서는 개인정보, 혜택 조건, 가격, 일정, 제품 기능처럼 실수하면 신뢰에 영향을 주는 정보가 많습니다.
발송 전에는 최소한 다음 항목을 확인해야 합니다.
사실 정보가 최신이고 정확한가?
고객에게 과장된 약속을 하지 않는가?
수신 거부, 개인정보 처리, 이벤트 조건이 명확한가?
CTA가 본문 맥락과 맞는가?
도착 페이지의 문구와 이메일 문구가 서로 이어지는가?
AI는 초안 작성자에 가깝고, 최종 책임자는 마케터입니다. AI가 문장을 만들고 사람이 판단하는 구조가 가장 현실적입니다.
5. 성과 측정은 오픈율보다 리드 전환까지 본다
AI 이메일의 성과를 오픈율만으로 판단하면 중요한 부분을 놓칩니다. 제목이 좋아 오픈율은 높아도, 클릭 후 아무도 폼을 제출하지 않는다면 캠페인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메일 캠페인은 최소한 다음 단계로 나눠 봐야 합니다.
오픈: 제목과 발송 타이밍이 적절했는가?
클릭: 본문과 CTA가 충분히 명확했는가?
폼 제출: 도착 페이지와 입력 항목이 부담스럽지 않았는가?
후속 전환: 제출된 리드가 상담, 구매, 등록 같은 실제 결과로 이어졌는가?
상담이나 견적 문의처럼 바로 후속 대화가 필요한 캠페인이라면 상담·문의 페이지를 연결하는 편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단순 구독과 고관여 문의를 같은 폼에서 받으면 리드 품질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AI 이메일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
AI 이메일 작성에는 여러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hatGPT처럼 범용 글쓰기와 아이디어 정리에 강한 도구도 있고, 구글 워크스페이스나 노션 AI처럼 문서 작업 안에서 바로 초안을 다듬는 도구도 있습니다. 국내 서비스 중에는 한국어 문장 작성과 업무용 템플릿에 초점을 둔 도구도 있습니다.
도구 선택보다 중요한 것은 운영 방식입니다. 어떤 도구를 쓰든 캠페인 목적, 고객 세그먼트, CTA, 리드 수집 페이지, 성과 지표가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AI로 작성 속도는 빨라져도 마케팅 성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정리: AI는 이메일을 쓰고, 페이지는 전환을 만든다
AI는 이메일 마케팅의 실행 속도를 높여 줍니다. 제목 후보를 만들고, 본문을 다듬고, 세그먼트별 메시지를 바꾸고, A/B 테스트 아이디어를 내는 데 유용합니다. 하지만 최종 성과는 이메일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AI가 만든 이메일에서 관심을 얻었다면, 그 관심을 받을 수 있는 페이지가 필요합니다. 구독, 자료 신청, 상담 문의, 이벤트 등록, 대기자 명단처럼 목적별 페이지를 나누고, 필요한 정보만 폼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AI 이메일의 성과를 오픈율이 아니라 실제 리드 전환까지 볼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 이메일 자동화 흐름을 더 정리하고 싶다면 이메일 마케팅 자동화툴 비교 글과 마케팅 이메일 작성법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